주간 증시 이슈 테마53 LG가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를 주목한 이유? LG, 전략적 투자 추진 전장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LG그룹이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마트카 업계의 관계자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최근 스마트카 SW 플랫폼 기업인 '오비고'에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실사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합니다. LG유플러스가 미래 모빌리티 중 커넥티드카 분야의 선도를 목표로 자동차용 SW(차량용 AVN 앱) 글로벌 1위인 '오비고'에 전략적인 투자를 추진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비고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 도요타 등 국내의 거의 모든 스마트카에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는 오비고에 투자를 함으로써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 기.. 2022. 8. 23. [천연가스 관련주] 미국 천연가스 가격 14년만에 최고치 유럽 천연가스, 미국 천연가스보다 7배 비싸 러시아의 가스 송출 중단으로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20% 폭등했습니다. 전날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100만 BTU 당 70달러로, 미국 천연가스 가격에 비해 7배 비싼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겨울이 오면 가스 수요가 더욱 상승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도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유럽의 천연가스 부족 우려로 인해 전 날보다 5.6% 급등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시장은 지난 15년 동안 셰일가스 시추 붐으로 천연가스는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천연가스 수요 증가와 감소하는 천연가스 공급으로 인해 미국 가스 시장에서의 천연가스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러시아가 경제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 유럽과 미국의 천연가스 .. 2022. 8. 23. 국제 펄프 가격은 왜 계속 오르는 걸까? 1030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 펄프 가격 1030달러 기록 종이의 원료로 쓰이는 펄프 가격이 월간 기준 역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펄프 가격은 8개월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4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8월 말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 가격은 톤당 103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1.98%(20달러) 증가한 수치이자 7월(1010달러)에 톤당 최고치를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펄프 가격 상승 배경은? 국제 펄프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펄프 가격은 왜 자꾸 오르는 걸까요? 지난해 말 서부 캐나다 대홍수로 인해 철도 운송 중단과 해상 운송 악화가 지속되고, 핀란드 임업기업 UPM키메네 공장의 파업 및 러시아와 .. 2022. 8. 23. 현대차 로봇에 약 1조원 투자하다! 현대차 로봇 관련주 정리 현대차 약 1조 원 로봇에 투자하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 1조 원을 투입해 미국 현지 로봇 개발과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현대차는 5200억 원을 투입하고 4억 달러를 유치함으로써 로봇 투자를 위한 벤처캐피털 설립도 검토했습니다. 벤처캐피털 설립은 미국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술 결합에 특화한 투자 컨트롤타워를 세우는 시도로 보입니다. 현대차 그룹과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봇 AI연구소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AI 인스티튜트를 미국에 설립하기로 했으면 로봇 전문 투자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언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문 투자 자회사는 지분 투자, 경영권 인수 등의 '제2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발굴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체제적으로 관리하는 투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혀졌습.. 2022. 8. 23. 중국, 가뭄과 폭우로 생산 중단! 이상기후로 인한 손해는? 중국 가뭄, 얼마나 심각? 중국 기상과학원에 따르면 1961년 기상관측 이래로 가장 덥고 건조한 날씨라고 합니다. 중국 남부 일부 폭염과 가뭄은 심각한 상황으로 연일 역대 최고 온도를 갱신 중이라고 합니다. 충칭시의 베이베이구에서는 18일 기온이 4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또한 충칭시의 강수량은 예년 대비 60% 감소했습니다. 중국, 인공강우 만든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자 중국은 인위적으로 비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가뭄에 앙쯔강 주변이 말라가자 주변 당국은 '구름씨 뿌리기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름의 수분을 무겁게 만드는 화학물질인 구름씨를 뿌려 인공강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자원 부족으로 전력부족 전력의 80%를 수력발전으로 전기를 얻는 쓰촨성은 61년 만에 수자원 부족으로 수력발.. 2022. 8. 2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