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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이슈 테마53

제2 체르노빌 우려... 자포리자 원전, 방사능 누출 경보 자포리자 원전 인근 또 포격 러시아에 점령된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또다시 포격이 발생하며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이를 두고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과 우크라이나는 방사능 재난 한 발짝 앞까지 몰렸다"라면서 러시아를 비난했습니다. 반대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포격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 ↑ 자포리자에서 포격이 잇따르면서 방사성 물질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원자로 냉각 장치와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력 공급이 1시간 동안 끊어지며 방사능 누출 위험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 2022. 8. 29.
도시가스 요금, 또다시 인상하는 이유는? 도시가스 요금 또 오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0월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결정하고 기획재정부와 인상 수위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29일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의하면 산업부는 오는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정산단가 인상 때 연료비에 연동되는 기준연료비도 함께 올릴 계획입니다. 정부는 정산단가를 올해만 세 차례 올리기로 확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지난 5월 0원에서 1.23원으로, 7월엔 1.23원에서 1.90원으로 각각 인상되었습니다. 10월에는 1.90원에서 2.3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 배경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원료를 비싸게 들여왔음에도 저렴하게 팔면서 누적된 미수금이 1조 8천억 원으로 불어나자 이를 통해 손실분을 회수하기 위한 것입니다. 천연가스 가.. 2022. 8. 29.
치솟는 가스값에 유럽 비료업체 암모니아 생산 차질... 내년 식량도 우려되는 상황 가스값 상승에 비료업체 직격탄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비료업체 '야라 인터내셔널'이 가스값 상승을 이유로 유럽에서 암모니아 생산량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의하면 야라는 이날 성명에서 암모니아 생산량을 전체 설비 용량의 35%로 줄였습니다. 앞서 야라는 3월 생산량을 45%로 줄인 바 있는데요. 이번 감축은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화학비료 주성분인 암모니아는 천연가스와 공리를 원료로 생산되는데요. 이 생산 과정에서 대량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라 비용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가면 암모니아 생산 비용도 치솟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편 이번 감축으로 인해 야라의 암모니아 생산량은 연간 310톤으.. 2022. 8. 26.
음극재 핵심소재 국산화 성공 음극재 핵심소재 국산화 성공 🔥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로 쓰이는 흑연을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국내에는 인조흑연을 만드는 기술이 전무해 흑연을 일본이나 중국에서 전량 수출해왔습니다. 인조 흑연 기술 개발로 인해 해외 의존을 낮추고 해외 인조흑연 시장 점유율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차전지 음극재에 들어가는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 수명 증진에 도움을 주고 충전속도를 단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2월 포항에서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1단계 준공식을 열고 시험 가동을 시작했으면 현재 양산을 준비중입니다. 1단계 완공으로 인해서 인조흑연 설비 확보, 향후에는 1만 6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LFP 배터리 뒤쳐졌지만 포기하기는 어려워!.. 2022. 8. 26.
본격적인 글로벌 원전 시장으로... 한국수력원자력, 3조 원 규모 이집트 원전 사업 수주 성공! 13년 만에 대규모 원전 수주 성공 25일 한국수력원자력이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2009년 한국전력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3년 만입니다. 한국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한국의 재림을 알렸습니다. 한국은 이미 체코와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의 원전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데요. 한국의 kw 당 원전 건설단가는 3571달러(약 476만 원)로 프랑스(7931달러), 러시아(6250달러), 미국(5833달러) 등 서방 국가뿐만 아니라 중국(4147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며, 수백 개 국내 기자재 업체로 이루어진 공급망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 .. 2022. 8. 26.
수소, 왜 중요할까?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수소·전기차 강조 기후변화를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 심각한 이상기후로 인해 전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호주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본격적인 화석연료 자동차 규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호주 은행, 자동차 대출은 전기·수소차만 허용 전 세계적인 내연기관 퇴출 움직임에 금융권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호주의 뱅크오스트레일리아(BA)는 2025년부터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내연기관이 탑재된 신차 구매자들에게 자동차 대출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외신들은 이후 다른 금융권에서도 이와 유사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메르쿠어 협동조합 은행도 2020년부터 가솔린과 .. 2022. 8. 25.
LG이노텍, 테슬라에게 1조 원 카메라 모듈 물량 수주 따내다 LG이노텍, 테슬라에게 1조 원 카메라 모듈 물량 수주 따다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 물량은 1조 원대의 공급 협의를 마쳤습니다. LG이노텍이 공급하는 카메라 모듈은 테슬라의 북미와 유럽 시장용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요가 나날이 늘어가는 전장용 카메라 자율주행차 시장이 확대되자 전장용 카메라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레이더를 제거하고 8대 카메라가 들어가는 '테슬라 비전'으로 시스템을 바꾸기도 했는데요. 테슬라 자율주행 차량에 들어가는 카메라 개수는 2020년까지 평균 2~3개에 불과했지만 최근에 7~8개까지 증가했습니다. 전장용 카메라가 더 짭짤해~ 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는 IT 용 모델보다 2~3배 비쌉니다. 갤럭시에 들어가는 카메라보다 .. 2022. 8. 25.
건설업계의 해외 건설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 사우디의 친환경 미래도시 '네옴시티' 프로젝트 네옴시티 투자 총책과의 만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관련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난다고 합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친환경 미래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5000억 달러(약 650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데요. 원희룡 장관이 네옴시티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만남이 '제2의 중동붐'으로 이어질지가 주목됩니다. 원 장관은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CIO)를 만나 네옴시티 관련 설명을 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네옴시티의 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 2022. 8. 25.
역대 최고 성적으로 폴더블폰 흥행 중인 삼성... 반도체 시설 투자 확대까지? Z폴드4·플립4 사전 판매 100만 대 육박 삼성전자가 목표로 하던 '폴더블폰 대세화'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23일 삼성전자에 의하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Z플립4·폴드4’의 사전판매는 약 97만 대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전작(갤럭시 Z폴드3·갤럭시 Z플립3)과 비교하면 약 5.4% 증가한 수치로, 하루 평균 사전 판매로 따지면 '역대 최대' 성적입니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 비중은 Z플립4가 65%로 높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30%에 머물렀던 Z폴드4의 비중은 35%로 늘어나며 전작에 비해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플더블폰 흥행 청신호! 사전 예약 기간 동안의 흥행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에도 파란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량은 Z플.. 2022. 8. 24.
[방산관련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방산제품 수익?! 방산제품은 한 번 팔고 끝! 이 아니다. 애프터 마켓이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달 폴란드에 FA-50경공격기 48기를 수출 계약을 한 후, 완제품을 폴란드에 넘긴 이후에도 기체 운용을 위해 후속 지원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완제품 계약 규모는 4조 원이지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후속 지원으로 인한 애프터 마켓 규모는 약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1~7월 한국 방산 기업이 체결한 주요 수출 계약의 총규모는 약 26조 원이고 이 제품들의 애프터 마켓 규모는 수출 금액보다 큰 3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방산장비는 완제품을 한 단위 팔 때마다 사후정비 수요가 발생합니다. 왜 사후비용이 무기 획득 가격보다 더 클까? 무기 도입부터 퇴역 시점까지 들어가는 비용.. 2022. 8. 24.
강남역·광화문에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 2027년까지 완료 목표 환경부, '도시 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 대책' 발표 23일 환경부가 도시 침수·하천 범람 방지 기반 시설,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의 확충을 담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총 12개 사업에 1조 4919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 추진 ✔ 대심도 빗물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했다가 이후에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입니다. 시는 향후 10년간 1조 5천억 원을 투자하고 강남역 등 서울 시내 6곳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짓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대심도 빗물터널의 효용성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오후 2시 30분 시.. 2022. 8. 24.
추석 다가오는데 돼지열병 발생... 강원,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강원도 양구 돼지농장, 경북 영주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했습니다. 경북 상주, 문경, 울진에 이어서 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영주시와 인접한 강원 영월군, 충북 단양군, 경북 봉화군, 안동시, 예천시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주시에서 ASF가 발견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었나? 양구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이유로는 8월 초에 있던 집중호우가 원인으로 뽑힙니다. 오염된 토사물이 빗물에 흘러내려가며 비를 타고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는 처음 있는 일은 아닙니다. 지난 2020년 10월 화천군 상서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발생한 ASF도 8월에 내린 집중호우가 확산 원인으로..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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