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이슈 테마59 [식량 곡물 관련주] 전쟁으로 계속되는 식량 위기... 우크라이나, 옥수수 수확량 감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수확량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의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작년보다 24%, 5년 평균보다 5% 낮은 3200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옥수수 외에도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출 작물인 해바라기의 수확량 또한 1년 전보다 15% 감소해 139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EU, 농약 사용량 감축 보류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살충제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살충제를 줄이면 곡물 생산량이 감소해 식량 가격이 폭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충제를 줄일 경우 떨어질 생산량을 만회할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것도 문제입니다.. 2022. 9. 14. 유럽 제조업 위기! 관련주는? 알루미늄, 구리, 철강 등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으로 독일 제조업 쇠퇴 우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작년 이맘때보다 11배 정도 높은 수준인 메가와트시(MWh) 당 241유로(약 32만 2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정부가 가계 에너지 요금 부담은 덜어주는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기업들은 에너지 상승에 노출이 되면서 늘어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독일 기업들은 에너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거나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화학제품의 경우에는 독일 내 생산량은 줄고 수입량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상반기 독일의 화학제품 수입량은 전년 동기보다 27% 정도 늘었고, 지난 6월의 화학제품 생산량은 지난해 12월보다 8%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독일 기업 대응 BMW는 그동안 천연가스를 이용해 자체 전력을 생산하.. 2022. 9. 14. 유럽 최대의 기업가치를 보유한 포르쉐... 곧 상장하나? 포르쉐, 독일 사상 최대 IPO 예상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확정됐다고 합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5일(현지 시각) 폭스바겐의 경영진과 감독위원회가 포르쉐 상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이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의하면 포르쉐의 기업가치는 600억 유로~850억 유로(약 82조 원~116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포르쉐가 상장을 통해 850억 유로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되면 독일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지난 1999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되는 것입니다. 폭스바겐그룹과 포르쉐가 상장 계획을 공식화하는 시점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영진이나 감독위의 의사결정이나 증시 상황 전개에.. 2022. 9. 6. [저출산 관련주 정리] 대한민국이 세계 꼴찌 앞둔 '이것' 무엇일까?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데드크로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생률이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지난해 인구는 5만 7300명 자연감소했습니다.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2020년(-3만 2611명) 처음 나타났는데 감소폭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구 절벽’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5년간 380조 원의 재정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출산율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합계 출산율 0.81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홍콩을 제외하면 0.81명으로 전 세계 꼴찌입니다. 이는 세계의 합계 출산율 2.32명의 1/3 수준입니다. 2000년 중반대부터 2010년 중반까지 약 1.2명을 유지했고 2016년부터는 더욱 빠르게 감소해 2018년에 합계 출산율이 1명 미.. 2022. 9. 6.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5G 특화망 서비스 확대? 카카오, 기업용 5G 사업 진출 카카오가 정보 기술(IT) 기업의 새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 사업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5일 정부와 IT 업계에 의하면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특화망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5G 특화망 서비스는 통신 3사가 서비스 중인 공용 5G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공용 5G와 달리 4.7GHz와 28GHz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사옥 등에 스마트 오피스·연구개발(R&D) 시설을 구축하고 고객사의 지능형 공장과 인공지능(AI) 물류센터 등을 고도화하는 것에 5G 특화망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5G 특화망 사업 확대 전망 최근 디지털 전환이.. 2022. 9. 6.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슈퍼사이클 진입? 고공행진 중인 국내 조선업 국내 조선업 초호황기 국내 조선 3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호황에 힘입어 향후 4년치 일감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에 조선업계가 긴 불황의 시기를 지나 '슈퍼사이클' (초호황기)에 접어드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여파로 LNG 수요가 크게 늘면서 최근 LNG 운반선 발주가 이어진 것에 따른 결과입니다. LNG 운반선은 선박 가격이 가장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일 뿐만 아니라 한국이 전 세계 건조를 독점하다시피 하는 효자 선종입니다. 또한 LNG 운반선 기술력도 한국이 가장 앞서고 있습니다. LNG 운반선 수주량 증가 추세 최근 카타르발 LNG 운반선 발주 프로젝트가 개시되면서 한국의 LNG 운반선 수주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발주에 LNG 운반선 가격.. 2022. 9. 5. 힌남노, 6일 상륙 예상... 태풍 예방 대책은? 태풍 '힌남노', 최고 수준 대응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이 임박하자 행정안전부가 4일 오후 4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 위기경보: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중대본 비상 대응 수위: 1단계 - 2단계 - 3단계 행정안전부는 이번 태풍 '힌남노'가 이전 '루사', '매미'보다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 대응을 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반지하, 해안가 도로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대피와 선제적 통제를 하고, 양식시설·항만크레인·선박 등은 사전에 고정·결박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더욱이 추석을 .. 2022. 9. 5. 삼성전자, 이음 5G 장비 공급 늘린다... 이음 5G 생태계 확장에 동참 삼성, 공공·민간 분야에 '이음5G' 장비 공급 확대 삼성전자가 국내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과 민간에 이음5G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5G 융합 서비스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공공과 민간 분야에 이음5G의 특성과 5G 기술력을 활용함으로써 파급력 있는 5G 융합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음 5G : 이음5G는 이동통신 사업자 외의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4.7GHz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안전, 수자원관리, 의료, 의료교육 다섯 개 분야에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이음5.. 2022. 9. 2. 중국 드론 격추시켜 버린 대만, 갈등 점화? 진먼다오에 들어온 드론 대만 보 다중 국 대만이 실질적인 통치를 대만이 하고 있기에 중국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중국과 대만이 갈등이 있을 때마다 진먼다오에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대만 통신에 다르면 '1일 오후 12시 3분(현지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민간용 드론이 진먼다오 부속 섬인 스위 인근 통제 해역에 들어왔다"라고 합니다. 진먼다오는 어디? 중국 드론 쳐다만 보던 대만, 드디어 실탄 대응! 중국은 지난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 이후로 대만에 많은 드론을 보내왔었는데요. 무려 22차례나 드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대만은 그동안 소극적인 태도로 중국 도발을 대응했는데요. 돌멩이를 던지거나 경고사격만 해왔던 대만이 드디어 강경 대응을 했습니다. 중국 드론을 실.. 2022. 9. 2. 태풍 '매미'급의 강력한 태풍... '힌남노', 한반도 북상할까? 태풍 '힌남노', 경로와 영향은? 올여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꼽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3일부터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고 전해집니다.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힌남노'는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와 견줄 위력이라고 합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태풍"이라며 당국과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힌남노'는 강도를 '초강력'으로 유지하고 있고 이는 태풍의 강도 분류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건물이 붕괴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태풍은 2일까지 대만 동쪽 해상에 머물다가 이날 밤부터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전망입니다. 다만 힌남노의 북상 이후부터는 이동 경로가 불확실합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 2022. 9. 2. 애플, OLED 아이패드에 '하이브리드 OLED' 선택! IT 제품에 지속적인 적용 전망 애플, 하이브리드 OLED 적용 8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2024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첫 번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패드는 물론 앞으로 출시될 애플 IT 제품(아이패드, 맥북 등)용 OLED에서 이른바 '하이브리드 OLED'가 지속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OLED란? 하이브리드 OLED는 리지드 OLED의 유리기판과 플렉시블 OLED의 박막봉지(TFE)를 적용한 기술입니다. 일반적으로 리지드 OLED는 유리기판에 유리봉지를, 플렉시블 OLED는 폴리이미드(PI) 기판에 박막봉지를 적용합니다. 플렉시블 OLED는 구부릴 수 있는 특성으로 인해 제품 설계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요. 따라서 하이브리드 OLED처럼 유리기판에 박막봉지를 적용하면 리지드 OLED보다 얇.. 2022. 9. 1. 세계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세계 16개국 240개 기업 참여 수소 생산, 저장과 운송, 활용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선 보이고 수소차, 수소 드론, 수소 선박, 수소 건설기계, 수소 자전거, 수소 이륜차와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도 공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의 국가가 참여합니다. 수소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해외 기업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등이 참여하고 해외 기업으로는 에머슨(미국), 에어프로덕츠(미국), 발라드 파워시스템(캐나다)이 참가합니다. 효성은 수소 비즈니스 청사진 제시 효성은 'H2 MEET 2022'에서 액화수소의 생산과 유통, 수소 관련 제품 소재 공급에 대한 수소 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효성은 효성.. 2022. 9. 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