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관련주] 대만, 일본 지진! 멕시코 강진! 쓰나미도?

멕시코 규모 7.6 강진 발생, 울산 동쪽 바다 4.6 지진 발생

대만과 오키나와 지진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9일 오후 1시 멕시코 서부에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는데요. 지진은 약 2시간동안 76회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강진에 따른 흔들림으로 멕시코 주민 1명이 사망, 1명 부상, 일부 시민은 혼절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멕시코시티 인테르로마스 인근 육교는 바닥에 금이 가기도 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으며 대중교통 서비스도 중단되었습니다.

쓰나미 발생 경고!

지진뿐만이 아닙니다. 쓰나미 발생 경고도 나왔는데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페루 등 인접국 해안에서도 최대 30㎝ 높이의 쓰나미 파도가 일 수 있다고 센터는 전망했습니다.

지진 대비 훈련한 날에 지진이?

지난 2017년에는 지진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138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는데요. 지진 대비 훈련을 한 지 1시간 후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 2017년 '불의 고리' 지진 상황 >

지진!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19일 울산시 동쪽 해상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울산시 동구 동쪽 144km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최근 늘어난 지진 발생

최근 동북아시아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 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규모5~6의 지진이 3일째 (17일~19일) 지진이 발생했고 대만 동쪽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규모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