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차 주간 이슈 테마 "중국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주로 비말·접촉으로 감염되는 4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20일가량 지속되며,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치지만 증상이 악화하면 폐렴,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최근 국내에서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국내에서 (지난) 9월 이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져 환자 증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질병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218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는 늘어나고 추세입니다. 최근 4주간 입원 환자 수는 1.6배 증가했고 12세 이하 소아 연령층(1~6세 37.0%, 7~12세 46.7%)이 주로 감염됐습니다.
독감에 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이 전망되자 제약사들은 해열제·항생제 등의 증산에 나섰습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해열제·진해거담제 등 감기약 생산량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렸고, 한미약품도 겨울철 독감 유행에 따라 해열제 등 품목의 생산량을 선제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지난 10월부터 항생제 작년 동기 대비 약 20%, 진해거담제는 약 15%까지 생산량을 늘렸습니다.
동아제약이 생산하는 어린이 해열제 '챔프'의 매출도 지난 8월 1억5200만 원에서 지난 10월엔 4억 2300만 원까지 3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폐렴 진단 키트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도 제품 품목 허가와 공급 준비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체외 진단 전문 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폐렴 진단용 분자 진단 시약인 '케어젠 뉴모니아 디텍션 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 기사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06522897?OutUrl=naver
https://www.mbn.co.kr/news/society/49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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