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수익나는 방법: 대기업 주식 사기?!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실수는 '대기업 브랜드의 간판만 보고 투자하기' 입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라고 해도 100% 투자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대기업이지만 하락한 종목들을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생명 -52.6% 하락

◼ 삼성중공업 -86.5% 하락

◼ 삼성에스디에스 -68.2% 하락

 

우리나라 1위 기업인 '삼성'의 이름을 달아도 지속적으로 우하향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삼성 말고 다른 대기업도 포스코, 두산중공업, 삼성물산,KT와 같이, 주가가 하락한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나 유명한 기업들이 상승하지 않고 왜 하향했을까요?

 

'주가는 항상 기업의 현재 가치를 반영하여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주가는 현재가치보다는 ‘미래에 더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싶어합니다.

---

✅ GE의 다우지수 퇴출과 모멘텀

 

GE는 1892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전기소비기구 제조회사인 기업으로 토마스 에디슨이 설립한 20세기 미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GE는 1896년 ~ 2018년까지 122년동안 유일하게 다우지수 구성종목에서 퇴출 되지 않은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다우지수에서 퇴출되었는데요.

 

GE의 퇴출 이유는 실적 부진과 시가총액 감소가 그 주된 이유였지만 본질적으로는

'미래 성장동력의 부재' 즉, '모멘텀'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 모멘텀이란

사전적의미로는 추진력, 운동량을 의미하는 단어로,

주식에서는 큰 수익 또는 기업의 터닝포인트를 가져오는 이벤트를 말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키포인트 중 하나는 트렌드와 산업 구조 등을 분석해서

추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모멘텀을 가진 회사를 찾아내는 것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어느기업이 있을까요?

 

✅ 모멘텀 예시: 전기차 기업

전기차는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수단으로, 기업과 정부에서 강력하게 투자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정부에서는 가솔린, 디젤 등의 오래된 내연기관 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지원금, 세제혜택 등을 통해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내연기관에 투자하지 않고 전기차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전기차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은 전기차 관련 기업들에 강력한 모멘텀을 만들어 주가를 이끌어 올리는 데에 한 한 몫을 했습니다.

 

🔥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

◼ 에코프로비엠 - 27배 상승 [최저점 대비 최고점]

 

🔥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업

◼ 천보 - 10배 상승 [최저점 대비 최고점]

 

🔥 종합 2차전지 배터리 기업

◼ 삼성SDI - 9배 상승 [최저점 대비 최고점]

 

이처럼 '미래 성장동력' 모멘텀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대기업 브랜드가 아니어도

굉장히 크게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내용 요약

◼ 이름이 유명한 대기업이라고 주식 투자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 주식시장은 이미 성장이 끝난 종목보다는 미래 성장성이 있는 종목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

◼ 기업 주가 상승을 야기하는 원동력을 모멘텀이라고 한다.

◼ 추후 주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모멘텀을 가진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